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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안전지역에서 벗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

피스케이브 2022. 10. 23. 13:56

 

 

 

안녕하세요.

피스케이브 피케 강사입니다.

 

오늘은

'안전지역에서 벗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부터는 문어체로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본인부터 말하자면

나는 원래 무언갈 드러내고 표현하기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나의 표현이

일을 그르치거나

말과 행동에 책임이 생기고

원하지 않는 기대에 부흥을 해야 하고

상황이 바뀌어 해명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세상을 고고하게 사는 방법은

세상에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홀로 잘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세상을 상대로

나 자신을 실험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 글도 쓰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사진도 없고,

정말 이 세상의

먼지 한 톨만큼의 존재감도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입을 다물고 살면

이 세상을 정말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를 지속하는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극소수 부자들만이 할 수 있는

어쩌면 특권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부끄럽게도

나는 안전지역을 너무나 사랑하고

위험한일은 너무나 싫어했기 때문에

나의 학창 시절은

초등학생 시절을 제외하고는

주제도 모르고

쭉 이렇게

직장까지

이어져 왔던 것 같다.

 

그런데 직장은 왜 다니는 걸까?

단연, 경제활동을 통해 수입을 얻어

먹고살기 위함이 첫째이고

삶의 여유와 미래를 만들어내려면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다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장 생활이라는 것은

수능이나 입사시험처럼

그냥 본인이 공부한 답을

써내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여

취업 이후에도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성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탈 없이

생활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워낙

표현 자체를 싫어했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일 외에는

대화를 거의 하지도 않았고

할 필요성도 없다고 느꼈으며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믿으며

다소 답답한 직장 생활을

해왔던 것 같다.

 

직장 외의 세상에 대해서도

이러한 성격이 반영되어

전혀 나를 알리거나

표현하며 드러내지 않았다.

타인이 보기엔 어땠을까?

굉장히 이상해 보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

어두워 보이고 친해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또한 남을 가르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나만 알고 싶고

타인과 공유하고 싶지 않은

귀중한 깨달음인 경우가 많았고

가르치는 순간 상대방에 의해

'별거아니네' 라는식으로

평가절하되어

가치가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은적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가르쳐야 하는 상황 속에서는

제대로 알려주려 노력한다.

왜냐하면

나의 도움으로 타인이 성공할때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잘 해낼 수 있도록

친절히 모든 것을 잘 알려주는 편이지만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았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어떤 가르칠 만한 자격이나

관계가 성립된 것도 아닌데

잘난척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기도 하고

괜히 오지랖을 피워 실랑이가 생기는 것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본인의 성격은 어떤 것 같나?

소극적이고

어쩌면 찌질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배려심은 있는 것 같으나

그 배려를 잘 이해할 수도 없고

만만해 보이고, 약해 보였을 것이다.

또한 표현하지 않으니

바보 같아 보였을 것이다.

실제로도

나는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답답한 인간관계와

시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자, 그러면..

 

 

 

현재 피스케이브에서 활동하는

피케 강사의 모습은 어떤가?

 

부족하지만

나를 충분히 표현하고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다.

글을 잘 쓰지 못해도 글을 쓴다.

영상을 잘 만들지 못해도 영상을 만든다.

내 손으로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써내고

상상하는 것을 만화로 그려내고

음성으로 녹음을 하며

카메라로 나의 모습을 녹화하여

세상에 드러내고 표현하고 있다.

나의 지식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책을 팔기도 하고,

유료 강의까지 해내고 있다.

심지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도록

트래픽 활동까지 열심히 한다.

 

원래 성격이라는 것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고

고고하게 사는 방법을 알면서도

도대체 왜 그렇게 공포스러워하고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걸까?

성격이 갑자기 바뀐 걸까?

 

아니다.

나는 이것을 공부만 하던 수험생에서

아르바이트부터 각종 직장 생활을 하며

더 절실히 이해하게 되었는데

안전지역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아무도 없는

집구석은 안전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이불 속은 그야말로 최강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즉, 내가 좋아하는 안전지역이

오히려 나를 죽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안전지역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돈을 벌기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럼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지 한 톨도 안 되는 존재감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표현해야 한다.

 

직장조차

'그냥 일만 하면 월급 나오는 것 아니냐?'

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큰 착각이다.

일을 제대로 하려면

상사, 동료, 후배 들과의

기본적인 소통은 물론이고

일처리가 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내부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으려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도

꾸준히 표현하며 잘 유지해야 한다.

익숙한 직원들 사이가 아니라

고객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어야

고객이 이해를 할 수 있다.

 

업무적인 표현을 넘어

사람이 모이면 아주 사소한 것조차

옳고 그름을 따지는 피곤한 일이 생긴다.

여기서부터는 니가 맞니, 내가 맞니 따지는

다소 비논리적인 사내정치 영역이 된다.

표현을 못 해도 문제고,

아예 안 해도 문제가 된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니 위험지역과 같다.

하지만 해내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해야 하고

어찌어찌 운 좋게 잘 표현해서

상황을 잘 풀어내야 될 뿐이다.

 

나는 과거에

돈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마치지 못한 기억 때문에

매월 꾸준히 월급이 나오는 직장인을 선택했다.

이것저것 약 7년 정도 오랫동안 해왔지만

위험지역에서 내가 싫어하는 행위들을

몇십년을 해야 된다는 사실에 회의감이 들어서

결국은 직장인의 삶을 유지하지 않았고

지금의 새로운 선택을 했었다.

 

자 그러면, 이젠 더 이상 내가 싫어하는

위험지역은 없어지게 된 걸까?

 

 

직장인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돈을 버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

직장인은 근무시간만 근무하고,

주어진 일만 하면 된다.

표현도 일단은 그 정도 범위 내에서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업가는 다르다.

굵직한 계획부터 아주 사소한 생각까지

세일즈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내야 한다.

직원에게 모든 것을 다 위임해놓고

집구석 이불 속에 있을 게 아니라면

더 많은 표현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도 예전에는

정말로 하기 싫었던 행동들을 하고 있다.

시비와 트집의 대상이 되고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불특정 다수에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 결과 나는 여기까지 성장했고

현재 수익화에도 성공했다.

 

예전 가치관으로 살아가서는 안된다.

이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이다.

나는 과거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많이 다르기에

아마 나를 사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가?

그런 건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다니지 않더라도

본인만의 안전지역은

잠잘 때면 충분하다.

 

시간을 돈보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

책을 보고

강의를 보고

자신을 위해 먼저 투자해야 한다.

글을 쓰고

말을 하고

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그동안 위험지역이라고 상상했던

그곳에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표현하고,

드러내고,

꾸준히 하고,

하기 싫어도 하고,

욕먹어도 하는 등

여러분을 편안하게 하는

안락한 행위와 멀어져야 한다.

 

더 힘들게 이야기하자면

경제적자유를 위한 여정에도

죽을 것 같은 순간이 온다.

그런데도 위험지역으로 가서

해내는 것이다.

직장인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천둥, 번개, 홍수가 나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근이라는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하기 싫다고 안 하는 게 아니라

죽을 것 같아도 결국 죽지 않을 것이고

자신을 위한 노력임을 알기에

죽도록 하는 느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그냥 해버리는 경지까지 가는 것이다.

 

혹시 자신만의 안전한 세계에

갇혀 살고 있진 않은가?

혹시 그곳은 정말로 안전하다고 믿는가?

그곳은 물리적인 곳이든 정서적인 곳이든

자신을 스스로 좀먹는 감옥일지도 모른다.

안전지역에서 벗어나 하기 싫은 일을 해보자.

당신은 어느 날 경제적 자유는 물론

정신적 자유까지 얻어

정말로 강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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