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스케이브의 피케 강사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 돈을 벌었는데
번 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금방 소비하게 되고
돈을 모아도 부족한 것 같고
더 많이 벌어도
잠깐의 만족 이후엔 공허해집니다.
결국 돈 때문에 힘들고
돈 때문에 갈등하고
그렇게 걱정만 하다가
삶이 피폐해집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개인적인 능력이
근본적인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정서적인 허전함이
채워지지 않아서 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돈 자체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부를 통해
돈에 집착하는 마음을 비우면
역설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실제로 그 정서적인 만족감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남는 구글 플레이 포인트를 이용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기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개념은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
돈을 많이 벌었다.
돈을 많이 번다.
돈을 많이 쓸 수 있다.
라는 개념이라기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더라도
어떤 조직이나 소속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고
돈을 쓸 때는 부족한 수입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사용해야만 하는 삶이 반복되어
본의이든 타의이든
이기적으로 살 수밖에 없는 삶에서
탈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누구보다 자유롭게 돈을 벌고
이기적으로만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수준에 맞게 타인을 도울 수 있을 때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고
정신적으로도 의미 있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정부 조직
혹은 기업이나
수입이 많은 연예인
및 각종 스타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에게
이런 기부활동은 사치이며
자신을 위해서 벌고 쓰는 것에도
한 푼 한 푼 아끼는 것에만
치중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구글 플레이 기부는
지난번에 알려드린
네이버 해피빈 기부처럼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기부입니다.
평소에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다 보면
유료 앱이나 게임 및 각종 앱들에서
아이템 구매 등을 하다 보면
포인트가 쌓이게 됩니다.
이 포인트들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고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기부할 수 있는 자선단체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구글 포인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소액이라도 기부를 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약간이라도 보탬이 되고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먼저 기부하는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프로필을 클릭합니다.
프로필 아래에 Play points 등급 부분을 클릭합니다.
사용 부분을 클릭합니다.
기부 부분을 클릭합니다.
자신의 포인트를 소비하여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사진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신경 안 쓰다 보니
1000포인트가 넘게 꽤 모였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해봅니다.
250포인트를 사용하면
5천 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도 기부를 해봅니다.
대한적십자사에도 기부를 해봅니다.
기부가 끝났습니다.
앱에서 포인트 내역을 확인하시면
기부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 350포인트 7천 원 기부.
세이브더칠드런 총 500포인트 1만 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총 500포인트 1만 원 기부.
이렇게 총합 2만 7천 원이 기부되었습니다.
1000포인트가 넘었는데
이제 남는 포인트가 50이 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무 대가 없이
누군가에게 2만 7천 원을
그냥 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돈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꼭 그것보다도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
대가성이 없기에 그러고 싶지도 않고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잘 생각도 못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구글 포인트를
유용하게 잘 사용하신다면
조금 아까울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잘 쓰지 않는 포인트를 사용한
부담 없는 기부라는 취지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혹시 여러분도 잘 사용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던 구글 플레이 포인트가
어느새 쌓여있진 않나요?
개인적으로 자신을 해칠 정도로
희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기부는 언론에 보도되는
거액 기부만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가치 있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세상에 도움이 되고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피스케이브는 앞으로도
이런 식의 기부활동은 꾸준히 할 생각이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큰 규모의 기업이나
유명인들만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조금씩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사정이 나아지고
규모가 커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마음으로
소액이라도
기부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도
어제보다 성장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PEACE CAVE - Instabio
출판사 온라인 강의 맞춤형 컨설팅
instabio.cc